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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희가 말세에 재물을 쌓았도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작성자 강*창 (rkda*** , 일반) 등록일 2023-02-04 00:42:15 조회수 127 구매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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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고보서 강해(18) 너희가 말세에 재물을 쌓았도다

          찬송가 : 3 , 31 , 176 , 620장 1절 // 교독문 67

           

          요즘 한국교회에서 듣기 어려운 설교 주제 가운데 하나가 에 관한 것입니다왜냐하면 이전에 에 대해 하도 많이 설교를 해서 그 부작용이 심했고그 결과 이제는 아예 말하지 않게 된 것입니다한국의 유명한 철학자 한 분은 원래 신학을 공부하여 목회자가 되려고 했습니다그런데 그 분이 오랫동안 교회를 다니면서 그 수많은 설교를 들었는데딱 세 마디로 요약이 가능하더랍니다. ‘모이자헌금하자교회 짓자’ 그래서 그 분은 이런 것이 신앙의 전부라면 자신은 안 하겠다고 하여 철학을 공부했다고 합니다.

           

          돈에 대해서 설교하면 처음부터 색안경을 쓰고 듣는 분들이 계십니다또 헌금을 강요하는구나 지레 짐작하는 것이죠그래서 설교자들이 오해를 피하기 위해서 돈에 대해 아예 설교하지 않는 경우들이 많습니다하지만 이것은 성경이 가르치는 방향과 많이 다릅니다왜냐하면 성경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에 대해 많이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특별히 예수님은 돈에 대해서 많은 말씀을 하셨습니다그 이유는 돈이 실제로 우리 삶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령 예수님은 우리에게 돈과 하나님을 같이 섬길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태복음 6:24에 보면 한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고 말씀합니다예수님은 돈이 가지고 있는 위력이 얼마나 큰지를 잘 알고 계셨습니다여러분 예수님은 결코 낭만주의자가 아닙니다하나님을 잘 믿으면 돈 없어도 잘 살 수 있다고 가르치지 않으셨습니다예수님은 우리에게 돈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계셨습니다돈이 얼마나 유용한지 알고 계셨습니다그래서 예수님은 돈 자체를 부정하지 않으셨습니다.

           

          하지만 대신 돈이 가지고 있는 위험성을 우리에게 알려주셨습니다돈이 꼭 필요한 것이고중요한 것이지만그렇다고 그것이 너희 인생의 주인이 되도록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예수님은 돈이 얼마나 큰 위력을 갖고 있는지 정확히 아셨습니다그래서 예수님은 사람이 하나님과 돈을 같이 섬길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이것은 돈을 하나님의 라이벌로 본 것입니다돈이 하나님을 대신할 만큼 큰 힘이 있다는 것이죠.

           

          이런 점에서 예수님은 부자에 대해 무서운 경고를 하셨습니다예수님은 부자가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마치 낙타가 바늘귀에 들어가는 것과 같다고 비유하셨습니다낙타가 바늘귀에 들어갈 수 있습니까절대 없습니다이것은 부자가 절대로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뜻입니다하지만 이 예수님의 말씀은 매우 충격적인 말씀이 아닐 수 없습니다실제로 부자가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시니까 제자들이 깜짝 놀랐습니다그래서 그러면 누가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말입니까?” 라고 되물었습니다.

           

          제자들이 이처럼 깜짝 놀란 이유가 있었습니다왜냐하면 그들이 생각할 때 어떤 사람이 부자가 되었다는 것은 하나님께 많은 복을 받았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그런데 그런 사람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하니까 놀랄 수밖에 없는 것이죠이것은 오늘 우리도 마찬가지 아닙니까우리도 부자 성도들을 부러워합니다하나님께서 복을 주셔서 부자가 되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우리도 복을 받아 부자가 되기를 다들 소원하지요.

           

          예수님은 부자가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말씀하시는데우리들은 거꾸로 부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그래서 어떤 일이 일어나느냐 하면 성경의 명백한 말씀을 자기 편한대로 해석하려고 합니다예수님께서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일이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과 같다고 하셨습니다낙타는 중동지역에서 가장 큰 짐승입니다그리고 바늘귀는 집 안에서 가장 작은 구멍입니다가장 큰 짐승과 가장 작은 구멍을 예로 든 이유가 무엇일까요절대로 될 수 없다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해서입니다부자는 정말로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이 비유를 이렇게 해석합니다여기에 나오는 바늘귀는 실제 바늘귀가 아니라예루살렘 성벽에 있는 아주 작은 문을 뜻한다는 거예요그 문의 이름을 바늘귀라고 불렀다는 것이죠실제로 예루살렘에는 어문양문으로 불리는 문이 있었습니다물고기 문양의 문인 것이죠그래서 바늘귀도 문의 이름이라고 주장합니다그런데 이 문은 아주 작은 문이라서 낙타가 그냥은 들어갈 수 없고 무릎을 꿇고 기어서 들어가야 한다는 거예요예수님께서 바로 이것을 보시고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어렵다고 말씀했다는 것입니다.

          즉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어렵다는 것이죠하지만 이러한 해석은 전혀 근거가 없습니다왜냐하면 예루살렘 문 중에 바늘귀로 불린 문이 있었다는 증거가 없기 때문입니다그렇다면 왜 이런 해석이 등장했을까요어떻게 해서든지 부자가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길을 열어놓기 위해서이죠하지만 예수님의 말씀은 정반대입니다절대 불가능하다는 거예요.

           

          그런데 예수님만 이렇게 돈에 대해 경고하신 것은 아니었습니다사도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사도 바울은 디모데전서 6:10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돈은 필요한 것이지만그것을 사랑하면 모든 악의 뿌리가 됩니다히브리서 13:5도 똑같이 말씀합니다.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돈은 분명 우리 삶에 있어서 중요한 것입니다꼭 필요한 것입니다하지만 다른 한편에서 보면 돈은 매우 위험한 것입니다왜냐하면 언제라도 하나님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바로 이런 이유로 예수님은 부자에 대해 매우 엄중하게 경고하셨습니다돈을 하나님으로 따르는 부자들은 결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돈에 대해 바른 관점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세상 사람들처럼 돈이 최고라고 생각하면서 살면 안 됩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이 바로 이러한 사실을 우리에게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특히 이 말씀은 돈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엄중한 경고의 말씀입니다1을 보시기 바랍니다. “들으라 부한 자들아 너희에게 임할 고생으로 말미암아 울고 통곡하라” 야고보는 부자들에게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너희에게 임할 고생으로 말미암아 울고 통곡하라고 말씀합니다여러분우리는 왜 부자가 되고 싶어 합니까돈이 많으면 뭐가 좋습니까모든 것이 좋지요무엇보다 돈이 많으면 고생을 하지 않습니다돈만 있으면 인생의 모든 문제는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문제는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그래서 부자가 되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야고보는 부자들에게 뭐라고 말씀합니까너희가 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 고생이 임하게 될 것임으로 울고 통곡하라고 이야기합니다그러면서 돈으로 해결이 안 되는 고생이 무엇인지 2~3에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너희 재물은 썩었고 너희 옷은 좀먹었으며 3너희 금과 은은 녹이 슬었으니 이 녹이 너희에게 증거가 되며 불 같이 너희 살을 먹으리라 너희가 말세에 재물을 쌓았도다” 야고보는 너희가 말세에 재물을 쌓았다고 말씀합니다이것은 부자들에게 임할 고생이라는 것이 곧 이 땅에서 당하는 고생이 아니라이 땅의 삶이 끝난 후에 당할 고생임을 뜻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분명 여러분이 많은 돈을 가지고 있으면 이 땅에서 고생하지 않고 편안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이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사실이 하나있습니다그것은 우리의 삶이 이 땅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이 땅의 삶이 마치면 또 다른 삶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그리고 이것을 연극에 비유한다면 이 땅의 삶은 리허설과 같고이어지는 삶은 본 연극과 같습니다.

          즉 지금보다 더 중요한 인생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이것을 성경은 하나님 나라에서의 삶혹은 영생혹은 천국이라고 말씀합니다여러분이 땅의 삶이 전부가 아닙니다죽음이 끝이 아닙니다죽음은 다른 생으로 넘어가는 하나의 문과 같습니다성경은 우리에게 죽음이 끝이 아니라고 분명히 가르칩니다히브리서 9:27에 보면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죽고 난 후에 심판을 받게 됩니다이 심판의 결과에 따라 그 이후의 삶이 결정됩니다쉽게 말하면 천국과 지옥으로 나눠지게 되는 것입니다그런데 중요한 사실은 이것입니다우리가 이 땅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돈이 죽음 이후에는 아무 쓸모가 없다는 것입니다저는 목사로서 많은 성도들의 장례를 집례하였습니다임종을 바로 앞에서 지켜보았고화장장에 들어가는 것도 보았고땅에 매장되는 것도 보았습니다그런데 저는 단 한 번도 죽은 사람이 돈을 싸들고 가는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아무리 돈이 많은 사람이라도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합니다여러분우리 모두는 하나님 앞에 빈손으로 서게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이 땅에서는 돈이 많은 것을 해 줄 수 있었지만죽음 이후에는 더 이상 그럴 수 없습니다오늘 본문에 보면 너희 금과 은이 녹이 슬었다고 말씀합니다무슨 뜻입니까이 땅에 쌓아 둔 재물은 영원하지 않고 결국 사라진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셨습니까보물을 땅에 쌓지 말고 하늘에 쌓으라고 하셨습니다마태복음 6:19~20입니다.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20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이 땅에서 쌓는 보물은 결국 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여러분 이 땅에서 영원한 부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제가 어렸을 때 우리나라를 움직였던 대기업 중에 이미 이름조차 사라진 기업들이 여럿입니다재물이 영원히 우리 곁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하늘에 쌓는 보물은 다릅니다하늘에 쌓는 보물은 사라지지 않습니다그러면 하늘에 쌓는 보물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늘에 보물을 쌓을 수 있을까요예수님은 하늘에 보물을 쌓으라고 말씀하신 후에 그 방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마태복음 6:33입니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이 말씀에서 하나님의 나라와 의는 간단하게 말하면 하나님의 뜻입니다즉 우리는 어떻게 하늘에 보물을 쌓을 수 있습니까무슨 일이든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하나님의 뜻에 순종함을 통해서입니다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면 그것이 하늘에서 보물이 되고 쌓이게 되는 것입니다물론 이것은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닙니다천국에도 통장이 있어서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할 때마다 통장에 찍히면 우리가 훨씬 더 열심히 하나님의 뜻대로 살 텐데 그렇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믿으셔야 합니다우리가 모든 일에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순종한다면 그것이 천국에 보물로써 쌓이게 될 것입니다그리고 하나님께서 그것을 보시고 우리를 칭찬해 주실 것입니다하지만 반대로 이 땅에서는 많은 보물을 쌓았는데천국에는 아무 것도 쌓지 못한 사람은 어떻게 될까요하나님 앞에서 부끄럼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그러므로 우리들은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겠습니까돈을 버는 일이 중요합니다재물을 모으는 것은 그 자체로 잘못된 일이 아닙니다하지만 돈이 최고의 목표가 되어서 거기에 우리의 마음을 다 빼앗긴다면 우리는 분명 후회할 날이 오게 될 것입니다.

           

          요즘 시대를 100세 시대라고 합니다우리 주변에도 장수를 누리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노후준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수명이 많이 늘었기 때문에 노후를 잘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죠그래서 연금이라든지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물론 이처럼 노후에 대비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고 꼭 필요한 일입니다하지만 이렇게 노후생활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준비하는데노후생활 그 이후를 위해서는 우리가 얼마나 잘 준비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죽음이 끝이라고 믿는 사람들이야 생각할 필요가 없겠지만천국과 지옥을 믿는 우리 성도는 다릅니다우리는 분명 이 땅의 삶이 다한 후에 또 다른 삶이 주어질 것을 믿습니다그렇다면 이 땅에서 잘 살기 위해 준비하는 것만큼 앞으로 주어질 삶을 위해 준비하는 것은 꼭 필요한 일입니다그런데 문제는 무엇입니까천국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실제로는 이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이 세상이 전부인 것처럼 그렇게 살아간다는 사실입니다천국에는 마음이 없고 오직 이 세상의 삶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그 결과 이 세상 사람들과 다를 바 없는 삶을 살아갑니다돈이 최고라고는 말하지 않지만실제로는 돈을 최고로 여기고 살아갑니다여러분 우리들은 돈 때문에 얼마나 많이 우리의 신앙을 타협하며 살아갑니까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지만 실제로 우리가 무엇을 선택할 때 하나님의 뜻이 아닌 돈에 의해 좌우될 때가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기억해야 사실은 이처럼 하나님의 뜻대로가 아닌 세상의 방식대로 얻는 재물은 그것이 우리에게 유익이 되기는커녕 해를 끼치는 것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오늘 본문 4입니다. “보라 너희 밭에서 추수한 품꾼에게 주지 아니한 삯이 소리 지르며 그 추수한 자의 우는 소리가 만군의 주의 귀에 들렸느니라” 이 말씀은 주님의 뜻을 어기고 불법적인 방식으로 재물을 모은 것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이런 예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자신이 좀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다른 사람들의 피해는 아랑곳 하지 않습니다사람들의 몸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왜 살충제 계란을 팔았던 것일까요왜 가습기 살균제에 절대 넣어서는 안 될 독성물질을 넣었을까요다른 사람이야 죽던 말든 나만 돈을 더 벌면 된다는 그런 생각 때문이 아닙니까?

           

          하지만 이처럼 다른 사람에게 큰 피해를 주는 것만 나쁘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비록 불법을 저지르지 않았다 하더라도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않고 나 자신만을 위해 살았다면 그것은 하나님 앞에서 결코 올바른 모습이 아닙니다5을 보세요. “너희가 땅에서 사치하고 방종하여 살육의 날에 너희 마음을 살찌게 하였도다” 내가 가진 돈으로 사치했다고 해서 무슨 죄가 되느냐고 물을 수 있습니다물론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그럴 수 있습니다하지만 성도는 다릅니다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단지 우리만 잘 사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하나님은 우리에게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이웃사랑이야말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중요한 계명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성도들은 아무리 내 돈이라고 해도 함부로 사치하거나 낭비해서는 안 됩니다나보다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생각하고 마땅히 도울 수 있어야 합니다그렇게 할 때 우리들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재물을 하나님의 뜻대로 잘 사용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그리고 이렇게 하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하늘에 보물을 쌓는 일이 될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다시 오실 것을 믿는 사람들입니다그리고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다시 오시면 우리 모두가 그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그리고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그 때 우리들은 이 땅에서 한 일들을 모두 자백해야 합니다그럴 때 예수님 앞에서 어떤 사람이 가장 복된 사람이겠습니까이 땅에 살 때 큰 재물을 모은 사람이겠습니까결코 그렇지 않습니다왜냐하면 이 땅에서 모은 재물은 이미 모두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이 복된 사람이겠습니까이 땅에 살 동안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한 사람입니다왜냐하면 그 사람은 땅에 보물을 쌓지 않고 하늘에 보물을 쌓았기 때문입니다그러므로 그 하늘에 쌓인 보물이 그 사람의 인생을 대신 말해 줄 것입니다우리 주님은 그 사람이 쌓은 하늘의 보물을 보며 잘 하였도다 충성된 종이라고 칭찬해 주실 것입니다.

           

          저는 오늘 예배드리는 우리 모두가 재림하실 예수님 앞에 섰을 때 모두 복된 사람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이 땅에서는 참 잘 살았다고 생각했지만실제로는 오는 세상의 삶을 준비하지 못하여 수치를 당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기를 바랍니다이를 위해서 항상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하며 순종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우리 인생의 주인 자리를 돈에 빼앗기지 말고항상 하나님을 모시는 우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참된 부자는 돈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매사에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사람입니다이 사람은 하나님을 인생의 주인으로 모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모든 풍성함이 그 사람의 것이 됩니다오늘 예배하는 우리 모두가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그래서 하나님이 주시는 풍성한 삶을 살아가며앞으로 주어질 하나님 나라의 삶을 잘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그런 은혜가 오늘 예배하는 우리 모두에게 충만히 임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말세에 심판받을 부자와 그 이유 | 야고보서 5장 1절 ~6절 묵상 글

          피터즈펜(Peter's Pen)


          야고보서 5장 1절 ~ 6절

          1. 들으라 부한 자들아 너희에게 임할 고생으로 말미암아 울고 통곡하라

          Now listen, you rich people, weep and wail because of the misery that is coming upon you.

          2. 너희 재물은 썩었고 너희 옷은 좀먹었으며

          Your wealth has rotted, and moths have eaten your clothes.

          3. 너희 금과 은은 녹이 슬었으니 이 녹이 너희에게 증거가 되며 불 같이 너희 살을 먹으리라 너희가 말세에 재물을 쌓았도다

          Your gold and silver are corroded. Their corrosion will testify against you and eat your flesh like fire. You have hoarded wealth in the last days.

          4. 보라 너희 밭에서 추수한 품꾼에게 주지 아니한 삯이 소리 지르며 그 추수한 자의 우는 소리가 만군의 주의 귀에 들렸느니라

          Look! The wages you failed to pay the workmen who mowed your fields are crying out against you. The cries of the harvesters have reached the ears of the Lord Almighty.

          5. 너희가 땅에서 사치하고 방종하여 살륙의 날에 너희 마음을 살찌게 하였도다

          You have lived on earth in luxury and self-indulgence. You have fattened yourselves in the day of slaughter.

          6. 너희는 의인을 정죄하고 죽였으나 그는 너희에게 대항하지 아니하였느니라

          You have condemned and murdered innocent men, who were not opposing you.

          말세에 악한 부자들에게 임할 고생(misery:비참함,고통)

          . 울고 통곡하라

          . 재물은 썩고 옷은 좀 먹는다

          . 은이 녹슬어 이 녹이 너희에게 증거가 되어 불같이 너희 살을 먹음

          . 너희가 말세에 재물을 쌓았기 때문

          . 추수한 품꾼에게 삯을 주지 않음, 주님은 품꾼의 우는소리를 들이심

          . 땅에서 사치하고(즐기고) 방종(wanton:음탕한, 마구 놀아난)

          . 대항하지 않는 의인을 정죄하고 죽임


          말세에 악한 부자들에게 임할 고통에 대해 말씀하고 계시다.

          "울고 통곡하라" 하신다. 말세에 악한 부자들은 울고 통곡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참으로 비참한 최후가 그들을 기다린다. 만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여기서 얘기하는 부자와 같다면 우리도 울고 통곡하라는 말씀이다. 어떤 부자인지 살펴보자.

          은이 녹슬 정도의 부를 소유하고 있다. 소중한 것이기 때문에 닦고 잘 보관할 것인데 관리조차 하지 못할 정도로 많은 재물이다. 이렇게 부가 넘치면 나누어야 하는데 자신만을 위해 끌어안고 나눌 줄 모르는 부자이다. 나눌 줄 몰라 끼인 녹이 불처럼 부자들의 살을 먹을 것이라고 하신다. 이유는 명확하게 말씀하신다. 말세에 재물을 쌓았기 때문이라고 하신다. 여기서 말세는 세상 끝날의 의미이기도 하지만 개인의 종말 곧 죽음의 때를 말한다고 본다. 그리고 사실 주님이 오신 이후 복음을 들은 사람들은 말세를 살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그리고 개인의 죽음은 곧 심판의 때와 같다. 이 땅에서 사는 동안 재물을 쌓았기 때문에 심판하신다고 하신다.

          그렇다면 우리는 부자가 되지 말아야 할까? 그런 의미는 아닐 것이다. 재물을 모으되 그 부를 계속 흘러 보내야 한다는 의미이다. 자신만을 위해서 창고에 쌓아두고 녹슬도록 나누지 않는 것에 대한 심판이다. 또 재물의 주인이 누구인지 알고 선한 청지기처럼 잘 관리하라는 말이다. 선한 청지기는 주인의 뜻에 따라 그 재물을 사용하는 사람이다. 우리는 가진 부에 대해 선한 청지기가 되어야 한다.

          그들이 단순히 부를 모았기 때문에 심판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불의한 방법으로 재물을 모았다. 자신의 곡식을 추수한 일꾼들에게 정당한 삯을 주지 않을 정도로 인색하고 악하였다. 살길이 막막한 추수꾼들은 항의할 힘도 없어 눈물을 흘린다. 하나님은 그들의 눈물을 보셨고 악한 부자를 심판하시는 것이다. 그들은 심지어 저항할 줄도 모르는 의인을 죽였다. 있지도 않은 죄를 물어 그들의 목숨을 빼앗았다. 빛에 대한 증오나 그들의 재물을 강탈하기 위함이었을 것이다. 하나님이 어찌 이 악한 부자를 심판하지 않겠는가

          악하게 모았을 뿐 아니라 자신의 정욕을 위해 마음대로 그 재물을 사용했다. 사치와 방종을 일삼았다. 재물이 모두 자신의 것이라고 착각하고 제 마음대로 육체의 즐거움을 위해 사치와 음란과 방탕함에 사용한 것이다. 이런 악한 부자를 심판하는 것이다.

          결론이다. 불의한 방법으로 돈을 모으지 말라. 모은 재물은 하나님의 선한 청지기처럼 사용하라. 주인이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


          말세의 징조인 인간의 성향

          <디모데후서 3:1-5>

          1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2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3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 4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5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 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1. 시작하는 말

          이단자들은 말세가 임박했으므로, 부패한 기존 교회를 떠나 그들을 믿고 따라야만 구원받는다는 주장을 하곤 했습니다. 이단자들에게 미혹된 무수한 일반인들과 교인들과 지성인들과 유력한 자들의 단 하나밖에 없는 인생이 망가지고, 가정이 풍비박산되고, 멸망하곤 했습니다. 심히 안타까운 것은, 성경을 조금만 제대로 알았어도 당할 리 없는 비극이기 때문입니다.
          말세가 임박한 것이 아니라, 이미 주님의 강림으로 시작된 것입니다. 말세란 주님의 강림과 재림 사이의 기간을 의미하는 것이고, 종말이란 재림주의 최후 심판으로 이 세상이 끝나는 것입니다. 그 때에 새 하늘과 새 땅이 도래할 것입니다. 이 시대는 종말이 더욱 임박한 말세입니다. 말세의 징조인 인간의 성향이 있는데, 모두가 지양해야 할 것입니다.

          2. 말세의 또 다른 징조인 인간의 성향

          성령 충만한 바울 사도는 디모데에게,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라고 했습니다. “고통하는”의 헬라어 칼레포이(χαλεποί)는 ‘괴로운’, ‘위험한’, ‘무서운’이라는 뜻도 있습니다.
          말세에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합니다. 하나님을 떠난 이기적 자기애란 타락한 인간의 근본 자세로 자아 극대 실현을 도모하거나, 온갖 죄악을 초래하는 죄입니다.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은 매사에 자기 본위이고, 자기 위주이며, 자기중심이므로 하나님은 물론 남들과 원만한 관계를 맺지 못합니다. 하나님과 남들을 자신의 이기적 욕망을 위한 도구로 이용하려고 합니다. 이런 인간은 의식적으로나 무의식적으로나 ‘자기 우상화’, ‘자기 신격화’의 망상에 빠져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6:24 이하를 보면,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라고 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말세에 사람들은 돈을 사랑합니다. 디모데전서 6:10을 보면,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라고 했습니다.
          어떤 여자가 두 남편과 시어머니에게 양념으로 제초제를 넣어 살해하고, 친정어머니와 딸에게까지 제초제를 먹여 살해하려다가 미수에 그치고 체포됐습니다. 돈 때문이었습니다. 보험회사에서 10억 원이나 되는 돈을 받아서, 흥청망청 쓰다가 결국 체포된 것입니다. 살인과 죄악의 낙을 즐기던 그 여자는, 멈출 수 없었다고 했습니다.
          죄악은 물론, 살인도 반복하면 길들여지다가 중독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인간은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후에, 생긴 대로 하는 언행은 멈춰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자기를 잘 만들어야 합니다. 자기를 잘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은 창조주요 섭리자요 구원자요 심판자요 생사화복과 흥망성쇠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착념하고, 순종하는 신앙생활입니다.
          돈을 사랑함은 일만 악의 뿌리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대신에, 돈을 사랑하고 사모하는 바람에 믿음의 도를 떠나 많은 근심으로 자기를 찌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세계 곳곳에, 그런 어리석은 지성인들과 출세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주님은 사람들에게 하나님만큼이나 위력을 떨치는 것이 재물임을 밝히셨습니다. 마태복음 6:24을 보면,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라고 했습니다. 돈이란 사랑의 대상이 아니라, 사랑을 위한 도구로 사용될 때에 진정한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자긍하며”의 헬라어 알라조네스(ἀλαζόνες)는 ‘사칭하다’, ‘허풍떨다’, ‘실상과는 맞지 않게 과장하여 자랑하다’라는 뜻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교만하며”의 헬라어 휘페레파노이(ὑπερήφανοι)는, 자기의 경제력이나 공적을 높이 평가하고 뽐내느라 남들을 무시하거나 경멸한다는 뜻입니다.
          교만한 사람은 영적으로 무지하여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고, 알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만능자인 것처럼 착각하며 살아갑니다. 사람들에 대해 항상 경멸적인 태도를 드러냅니다. 야고보서 4:6을 보면,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라고 했습니다.
          “훼방하며”의 헬라어 블라스페모이(βλάσφημοι)는, 주 하나님께 대해 불경한 말을 하는 것과 남을 비방하거나 모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부모를 거역하며”는 종말이 더 가까워진 이 말세에 매우 두드러진 현상입니다. 십계명에는 물론, 성경 곳곳에 부모에 대한 자녀의 도리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부모가 자기 자녀를 임의로 선택한 것이 아닌 것처럼, 자녀도 임의로 부모를 선택한 것이 아닙니다. 부자관계란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 결정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모에 대한 순종은 하나님께 대한 것이고, 부모에 대한 거역도 하나님께 대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부모에게 다소 문제가 있어도, 자녀는 부모를 공경해야 합니다. 부모도 자녀에 대해 같은 생각을 해야 합니다.
          “감사치 아니하며”는 부모의 은혜는 물론, 하나님과 남들의 은혜에 대해서도 감사하지 않는 것입니다. 감사는 없고, 항상 불평과 원망 속에 사는 사람만큼 불행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거룩하지 아니하며”는 하나님과 인간에 대한 의무를 개의치 않는 불경건한 자들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무정하며”의 헬라어 아스토르고이(ἄστοργοι)는 ‘자연적인 애정이 없는 자’를 의미합니다. ‘부자애’, ‘부부애’, ‘형제애’, ‘인류애’ 등이 없는 것입니다. 정말 무서운 시대란 사람들이 극단적인 이기주의에 빠져서, 기본적인 혈연의 정마저 고갈되고 마는 때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의 헬라어 아스폰도이(ἄσπονδοι)에 대해 바클레이(W. Barclay)는, “인간이 매우 혹독하고 잔인하고 융화할 수 없어 미워하던 나머지, 자기와 언쟁했던 상대와는 결코 타협하지 않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인간이 부끄러움을 모르게 되어, 한번 체결한 협정이나 계약을 파기한다든가 무시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라고 주석했습니다.
          잘못한 것도 없이 분하고 억울한 일을 당했더라도, 그 원통함을 풀지 않으면 화병까지 “안녕하슈?” 하며 찾아옵니다. 원통한 일을 당한 것도 속상한데, 원통이 무슨 귀빈이라고 붙잡고 삽니까? 원통함을 풀어 버리세요. 문득 떠오르면 떠오르게 두고, 신경 쓰지 마세요. 신경 쓸 가치가 있는 문제와 신경 써서 좋은 일이 좀 많습니까?
          “참소하며”의 헬라어 디아볼로이(διάβολοι)는 마귀의 전매특허를 따르는 것으로, 남과 남의 말을 헐뜯어 없는 잘못이나 죄를 있는 것처럼 꾸며서 고자질하는 것입니다. 참소는 자신의 인격을 암살하는 악독이고, 남의 인격을 모독하는 악독입니다.
          “절제하지 못하며”는 감정이나 욕정이나 충동을 통제하지 못하고 휘둘리는 것입니다. 그 결과는 파멸일 수밖에 없습니다. ‘묻지마 폭행’, ‘묻지 마 살인’ 같은 것입니다. 이성이나 동성에 대한 욕정을 통제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사나우며”는 감수성도 동정심도 없이, 잔인하게 횡포를 부리는 것입니다. 민간인을 참수하는 IS대원 같은 악랄한 만행입니다. 전범자들의 특성입니다.
          “선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는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선한 것이나 선한 사람을 좋아하지 않고, 천한 것과 죄악을 좋아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선한 사람과 선한 것을 싫어하거나 미워합니다.
          “배반하여 팔며”는 가룟 유다와 같은 짓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조급하며”는 지혜롭게 생각할 수 없을 만큼 감정과 정욕, 충동과 욕망에 휩쓸리는 사람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충분한 생각 없이 하는 말과 행동은, 자신과 남들에게 상처와 피해를 초래하는 것입니다. 말하거나 행동하기 직전에 잠시만 주님을 생각한다면, 많은 상처와 피해를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자고하며”는 선하거나 좋은 것들이 없는 자신에 대해 과대평가를 하는 것이고, 과대망상을 하는 것입니다.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는, 자기애와 통하는 것으로 죄악의 낙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인간의 삼대 사랑은 자기 사랑, 재물 사랑, 쾌락 사랑입니다.
          끝으로, 바울 사도는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라고 했습니다.
          “경건”의 헬라어 유세베이아스(εὐσεβείας)는 하나님을 숭상하고, 인간을 존경하고, 자신을 귀히 여기는 정신을 의미합니다.
          경건의 겉모양만 있고, 경건의 능력을 부인하는 사람들을 복음으로 가르치고 충고해도, 계속 회개하지 않으면 그들에게서 돌아설 수밖에 없습니다. 주님을 믿는 경건의 형식은 갖췄지만, 그 능력은 부인하는 교인 아닌 교인들이 적지 않습니다. 참 경건은 형식과 능력을 겸비하는 것입니다.

          3. 맺음말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의 성향은 어떻습니까? 말세의 징조인 인간의 성향은 이기적인 자기애입니다. 자기애란 매사에 자기 본위요 자기 위주요 자기 중심이므로 남들은 물론, 하나님까지도 욕구 충족을 위한 도구로 이용하려고 합니다. 두 번째 징조는 돈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돈을 사랑하는 것은 일만 악의 뿌리가 되는 것입니다. 돈이란 우리가 받은 주님의 사랑을 나누는 도구로 사용될 때에 참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자기애와 돈 사랑은 말씀드린 온갖 죄악 성향의 근원입니다. 우리 모두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시기 바랍니다. 주님 안에서 성령을 좇아 기도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착념하고,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천국을 상속받은 지극히 작은 자(마태복음 25:31-46)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모든 민족은 그 앞에 모으고 각각 구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것 같이 하여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으라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을 보고 음식을 대접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헐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였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지 아니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지 아니하였고 헐벗었을 때에 옷 입히지 아니하였고 병들었을 때와 옥에 갇혔을 때에 돌보지 아니하였느니라 하시니 그들도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이나 목마르신 것이나 나그네 되신 것이나 헐벗으신 것이나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공양하지 아니하더이까 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리니 그들은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25: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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